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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권재관, 임신한 김경아에 막말? "암탉은 매일 알 낳아"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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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2'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김경아가 임신했을 때 남편 권재관이 한 막말을 폭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코미디언 남편들이 아내에게 했던 '역대급 막말'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보던 여자 출연진들은 각자의 임신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으로 인해 서러웠던 일화들을 마구 쏟아낸다.

특히 김경아는 임신 중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권재관이 "암탉은 매일 알을 낳는다"라며 역대급 막말을 했던 것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남자 출연자들마저 "네가 사람이야"라며 분개했고, 권재관 또한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이며 녹화가 중단될 뻔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아내들의 충격적인 폭로는 계속된다. "진통이 와서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화장실을 가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등 기상천외한 폭로들이 속출한다. 특히 한 출연자는 임신했던 시절을 떠올리던 중 폭풍 오열을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1호'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임신 썰들은 4일 오후 8시 50분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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