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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임신 중 힘든데…♥권재관, ‘암탉은 매일 알 낳는다’고”(‘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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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권재관 김경아 부부.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권재관 김경아 부부. 사진| JTBC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개그맨 남편들의 ‘막말 어록’이 공개된다.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개그맨 남편들이 아내에게 했던 역대급 막말들이 폭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보던 여자 출연진들은 각자의 임신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으로 인해 서러웠던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특히 김경아는 임신 중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권재관이 “암탉은 매일 알을 낳는다”라며 역대급 막말을 했던 것을 폭로한다. 남자 출연자들마저 “네가 사람이야”라며 분개했으며 권재관 또한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이며 녹화가 중단될 뻔한다.

뿐만 아니라 아내들의 충격적인 폭로는 계속된다. “진통이 와서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화장실을 가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등 기상천외한 폭로들이 속출한다. 특히 한 출연자는 임신했던 시절을 떠올리던 중 폭풍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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