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결혼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이상아 SNS |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결혼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이상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날짜와 시간을 적은 후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아는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받게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면서 "결혼소식을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아는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 일요일에 만나요"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당시 이상아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해 뮤지컬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