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드래곤이 6월 2일 디시트렌드 랩/힙합 부문 일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총 4,529표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진행 중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돔, 필리핀 아레나, 교세라 돔 오사카 등 주요 공연장을 연일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LA 공연에서는 약 3만 6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뜨거운 현장 열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글로벌 흥행세는 팬덤 투표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드래곤은 6월 2일 디시트렌드 랩/힙합 부문 인기투표에서 총 4,52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세계 무대를 누비며도 국내외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박재범·비오, 단단한 팬덤으로 상위권 유지
2위는 박재범으로, 총 1,685표를 받았다. "서울 단독콘서트 최고였어"라는 응원에서 확인되듯, 국내외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3위는 비오가 차지했다. 1,255표를 획득한 그는 "웃는 게 제일 좋아"라는 팬들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감성적인 래핑과 서정적인 무드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5위, 애쉬 아일랜드·해쉬스완
4위는 애쉬 아일랜드(398표), 5위는 해쉬스완(309표)으로 집계됐다.
6~10위
아이유, NCT 127, 최승현, 창모, 이영지
지드래곤을 필두로 박재범, 비오 등 다양한 세대의 뮤지션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 랩·힙합 씬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글로벌 콘서트와 대중적 인기라는 키워드를 공유한 이들의 경쟁은 앞으로도 팬덤 중심의 치열한 투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