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오전 11시 부산 대선 투표율 17.7%…지난 대선보다 높다

파이낸셜뉴스 변옥환
원문보기
구·군 최고 투표율, 19.5% 기록한 북구…최저는 15.5% 중구

3일 오전 9시께 부산진구 부암1동 제4투표소 시민 투표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3일 오전 9시께 부산진구 부암1동 제4투표소 시민 투표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일인 3일 오전 11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17.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 2.3%p 높게 나타났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부산은 총유권자 286만 5552명 가운데 50만 5850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달 시행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등을 제외한 본투표만 집계한 수치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북구가 19.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최저치를 기록한 중구는 같은 시각 투표율 15.5%를 기록하며 북구와 4.0%p 차이를 보였다.

현재까지 부산은 전국 투표율과 비슷한 걸음을 걷고 있지만, 전국 대선 투표율보다 0.6%p 소폭 낮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본투표는 부산지역 내 총 914개의 투표소가 마련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본인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들고 주민등록지 기준에 맞는 관할 투표소로 찾아가면 된다.

본투표 참가자와 사전투표, 거소투표 참가자 등의 수치는 오후 1시부터 합산 집계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2. 2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3. 3내란 전담재판부
    내란 전담재판부
  4. 4미스 핀란드 눈찢기 논란
    미스 핀란드 눈찢기 논란
  5. 5손흥민 토트넘 이별
    손흥민 토트넘 이별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