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MS ‘빙’에서 제공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조선DB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조선DB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 엔진 빙(Bing)에서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유료 동영상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사용할 수 있다.

MS는 자사의 빙 앱에 동영상 생성 기능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Bing Video Creator)를 도입한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MS는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에서 오픈AI의 소라 모델을 활용해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에서 소라를 이용하려면 월 20달러의 챗GPT 플러스나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를 통해서만 쓸 수 있다.

그러나 이번 MS 빙과 통합을 통해 일반 사용자도 소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사용자는 MS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빙 앱을 통해 최대 10개까지 동영상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다만 이후부터는 영상 1개당 MS 스토어에서 구매하거나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다.


사용자는 한 번에 최대 3개의 5초짜리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또 현재 생성할 수 있는 영상은 9:16 비율로 제한되며, 조만간 16:9 비율 영상 생성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MS는 설명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