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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고백' 이솔이, 갈비뼈로 걱정 자아내더니…결국 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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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 문을 열고 머리를 넣어야 되는데 차 문을 열면서 머리를 넣어서 볼 찍혀버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애는 이솔이의 왼쪽 볼에 피가 맺히고 주변이 볼터치를 한 것처럼 붉게 변한 모습.

이솔이는 "닦아도 닦아도 피가 맺혀서 굳어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멍 안 들겠지? 찌릿찌릿 아파라"라며 고통을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솔이는 최근에도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가 "갈비뼈 금 간 건 아니겠지... 시큰한데"라는 글을 업로드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일일이 해명하면서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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