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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색 짙지만, 탄핵 민심 '변수'...이 시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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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지역인데, 오늘 본 투표에서는 많은 유권자가 찾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새벽부터 시작된 투표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다가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입니다.

부산에는 914곳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는데,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아침 7시 기준 부산지역 본 투표율은 2%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는 0.4%p 낮습니다.

지난주 이틀 동안 집계된 사전투표율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저조했습니다.

부산 유권자 286만 5천여 명 가운데 87만여 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해 사전 투표율은 3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투표율이 낮습니다.

다만 과거 부산지역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두 번째로 높아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부산은 선거 때마다 보수민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표심을 예상하기가 예전보다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런 이유로 후보들은 부산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보수와 진보정당 모두 유세에 공을 들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분도 많으실 텐데요.

투표소 방문에 앞서 후보들의 공약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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