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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본투표 오전 6시부터 시작…민심의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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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죠, 이른 아침인데 어디로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인 오전 6시, 제가 있는 이곳 투표소도 문을 열고 유권자를 맞이했습니다.

제가 오전 6시 전부터 현장에 있었는데요.

이미 와서 기다리는 유권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위치하다 보니까 이른 아침 산책을 나오면서 투표까지 한다는 시민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기다리는 것 없이 바로 들어가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첫 번째로 투표한 유권자를 만나봤는데요.

예정에 없던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만큼 걱정되는 마음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이른 아침 일어나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수도 서울 민심이 이번에는 어디를 향할지 주목이 되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 수를 약 4천430만 명으로 확정 지었습니다.

그중 서울지역 유권자 수는 820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서울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하고 투표율도 높은데요.

지난 대선에서 서울지역은 윤석열 전 대통령 50.56%, 이재명 후보 45.73%로 24만 표 이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득표가 우세했습니다.

여론 공표금지 전까지는 서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보다 더 우세했는데요.

최종 투표 결과 역시 주목됩니다.

[앵커]

오늘 투표, 가시는 분들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기자]

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증상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지참해야 하고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합니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은 캡처본은 안 됩니다.

요즘 인증사진도 많이 찍으시죠.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해서 찍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만 이렇게 투표소 안에서는 안 되고 아예 밖으로 나와서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오늘(3일) 투표는 보궐선거로 치르는 만큼 기존 오후 6시가 아닌 2시간 더 늘어난 오후 8시까지 치러집니다.

또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오면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유연경 / 영상편집 이지혜]

여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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