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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제빵왕→규칙왕' 일상에...서장훈 "나도 저 정도는 아니다"(미우새)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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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윤진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의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일상이 '미우새'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시윤이 출연해 '규칙적인 생활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윤시윤은 방송에서 각잡힌 정리정돈과 세밀한 루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칼각으로 물건이 정렬된 냉장고 내부와 주방 수납장은 물론, 스마트폰 앱까지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 소개되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날 환영했으면 한다. 그래서 절대로 집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저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기상 3분 후 알람에 맞춰 프로틴과 영양제를 섭취하고, 이어 발성 연습을 시작하는 철저한 루틴이 공개됐다. 그러나 다음 알림이 울리기 전에 급하게 밥을 먹는 윤시윤의 모습에, 모(母)벤져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우리가 마음이 다 급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 맡은 캐릭터에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체중조절 중이다. 목표 체지방률은 5%다"라고 전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영어와 일본어 수업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기회가 왔는데 제가 준비가 안돼서 못했던 경험이 너무 창피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준비해두는 모습도 공개됐다. 윤시윤은 "이전에 워스트 드레서로도 뽑힌 적이 있어 그렇다"고 덧붙였였다. 이어 모든 룩을 진주 목걸이로 마무리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윤시윤의 어머니는 윤시윤과의 전화 통화에서 "너네 집 화장실보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심 저격수'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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