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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영탁 미담 전했다…"임영웅 제치고 우승, 200만원 상금 다 줘"('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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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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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김응수가 영탁의 미담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김응수,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영탁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세대차이 느낀 적 없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주연의 드라마 '꼰대인턴'에 우정출연 및 OST를 담당했던 영탁에 대해 그는 "연기 보고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돈 되는 건 다 했더라"고 말했고, 영탁은 "열심히 살았다"며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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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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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발라드 노래를 할 때 신동엽과 만났는데 1분 노래할 시간이 있었다. 그걸 듣고 선배님이 '잘될 것 같아. 너희는 멈추지 말고 노래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신동엽 응원이 너무 컸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016년 싱글 '누나가 딱이야'로 트로트 시작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표하며 비슷한 시기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영탁은 히트곡 '니가 왜..'에 대해 "정형돈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짤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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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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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와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바람 바람 바람'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김응수는 "임영웅 제치고 우리가 우승했다"면서 "우승 상금 200만원이라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작가가 현금 5만원권으로 200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공평하게 반반 나누려는 김응수와 달리 영탁은 200만원을 모두 그에게 줬다고. 김응수는 "영탁이가 준 200만원을 들고 집에 가는데 무거운 짐이더라. 어떻게 써야하는가 고민이 많았다. 침대 밑에 봉투째로 뒀다. 몇 달 잠이 잘 오더라. 그러다가 잊었는데, 나중에 찾고는 조카뻘인 도올 김용옥의 책을 샀다. 영탁이에게도 선물했다"고 미담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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