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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母가 끓여준 호박새우젓찌개 생각나" 밥 먹다 울컥 눈물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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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박원숙이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어머니가 만든 추억의 음식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박원숙은 아침으로 누룽지를 준비했다. 박원숙은 끓는 물에 누룽지를 넣었다. 윤다훈도 나와 반찬을 세팅하며 식사 준비를 도왔다. 윤다훈은 "반찬 장을 본 게 없다. 김치랑 깻잎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대강 철저히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수한 누룽지 냄새가 퍼지자 윤다훈은 과거 할머니랑 먹었던 누룽지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완성된 끓인 누룽지를 함께 먹으며 행복해했다. 박원숙은 "누룽지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나는 매일 먹는다. 아침에 먹으면 속이 편하다"라며 아침 해장으로 누룽지를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희는 추억의 음식으로 갱생이죽을 이야기했다. 홍진희는 "생쌀을 씻어서 한참 끓이면 맛있다"라고 말했다. 윤다훈은 "나는 어렸을 때 외갓집이 충남 공주였다. 외할머니가 여러 음식을 주셨던 게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나는 엄마가 끓여준 육개장이 생각난다. 고기를 쭉쭉 찢어서 주셨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나는 엄마가 호박을 크게 썰어서 새우젓 넣고 끓여주신 게 좋았다. 엄마 집에 가면 해주셨는데 엄마는 내가 자고 가길 바랐는데 나는 바쁜 사람이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희는 "언니 내가 그거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갑자기 울컥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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