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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일 퇴직예정…‘김건희 무혐의 처분’ 이창수 중앙지검장, 대선 당일 근무 이유는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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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달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새정부 출범 이후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검장의 퇴직예정일은 대선 하루 전인 이달 2일로 알려졌지만, 사표 수리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 지검장의 퇴임식도 열리지 못했다.

이 지검장은 대선 당일인 3일에도 선거 관련 상황을 지휘하고 보고받으며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지 두 달여 만인 지난달 20일 건강상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 아래에서 특별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도 같은 날 사의를 표명했다.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이달 2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현재까지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도 이날까지 이 지검장의 퇴임식 일정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의 사직서 수리 여부는 대선 이후 출범한 새 정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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