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쯤 되면 유행? >
[기자]
선거 기간 내내 안철수 의원이나 손학규 고문 등, 국민의힘 측에서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 이런 식의 말실수가 여러 번 나왔고 돌비뉴스에서도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마지막 날인 오늘(2일), 나경원 선대위원장도 말실수를 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얘기하다가 말실수를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바로 보시죠.
[나경원/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에 대해서 아예 투표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이재명의 진심, 아니 김문수 후보의 진심, 그리고 이재명 나라가 가져올 공포에 대해서 깨달으셨고…]
[앵커]
그래도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바로 정정했네요.
[기자]
그런데 이제 끝까지 모르고, 자신의 실수를 모르고 지나간 사람도 있었죠.
지난 주말 상당히 화제가 됐던, 그래서 주말 비하인드 뉴스에서 김민관 기자가 전해 드렸던 한기호 의원의 발언. 다시 한번 듣겠습니다.
[한기호/국민의힘 의원 (지난 5월 30일) : 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확실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앵커]
유독 국민의힘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김문수 후보로 잘못 부르는 걸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계속 이런 일이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슈ON] 존재감 키우는 김주애...김정은에 '어깨 손, 손깍지'](/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4%2F202512241657085607_t.jpg&w=384&q=100)

!["기록 깨기 쇼" vs "24시간 투혼"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4%2F202512241617560448_t.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