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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일' 이준영, 차주영과 신작 '후아유' 주인공 발탁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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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 드라마 '후아유' 주인공 낙점
블랙요원과 배우 출신 정치인의 사랑 다룬 코믹극
'폭싹' '약한영웅2' 흥행으로 대세 배우 등극


배우 이준영이 로맨스코미디 '후아유'로 흥행사를 이어간다. 뉴시스

배우 이준영이 로맨스코미디 '후아유'로 흥행사를 이어간다. 뉴시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 영웅 Class2'로 상반기 연이은 흥행 성적을 거머쥔 배우 이준영이 차주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준영은 최근 드라마 '후아유'를 차기작으로 결정지으며 흥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작 '후아유'는 기억을 잃은 블랙요원 이태주와 사랑을 잃은 국민요정 유아린이 서로의 진짜 기억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준영은 극중 이태주 역할을 제안받았다.

채널A '체크인 한양'을 연출한 명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여주인공으로는 차주영이 유력한 상황이다. 두 대세 배우의 로맨스 코미디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이별이 떠났다'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이미테이션' 'D.P.'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마스크걸', 영화 '모럴센스' '용감한 시민' '황야'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주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 상반기에만 넷플릭스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2'에 출연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의 영범으로 아이유와의 절절한 로맨스를 펼치며 호평을 자아냈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24시 헬스클럽'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한편 이준영이 출연하는 '후아유'는 내년 공개 예정이며 편성은 미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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