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음악방송 5관왕…'플라이 업' 인기 계속

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플라이 업(Fly Up)'의 인기가 뜨겁다.

오늘(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플라이 업'으로 지난주 방송된 '쇼! 챔피언', '케이팝업 차트쇼',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멤버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아무리 자신 있게 앨범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상을 받는 게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닌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브리즈(팬클럽명) 여러분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일주일 만에 180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플라이 업'은 멜론 톱 100 3위, 핫 100 1위 등에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외 차트에서도 관심이 높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등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라이즈는 오는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를 개최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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