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지윤미, '유흥업소 출신 루머' 유포자 고소장 접수 "끝까지 간다 선처NO"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지윤미 / 사진=SNS 캡처

지윤미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얼짱시대7' 출신 배우 겸 사업가 지윤미가 유흥업소 루머 유포자 A 씨를 고소했다.

지윤미는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2001년생 A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금일(2일)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A 씨라는 사람과 일면식도 없으며, 실존 인물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주장과 상상을 퍼뜨리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의도하는 바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본인의 경솔하고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법적 대가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지윤미는 자신을 둘러싼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그는 "그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모욕성 발언들 역시 모두 증거로 수집중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작성자 및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지윤미는 "18세부터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활동해왔고, 지금껏 제 자신이나 가족에게 부끄러울 일을 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 20대를 살아오며 무수한 루머를 들었지만,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해 침묵해왔을 뿐"이라며 "이제는 더 이상은 넘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칼을 뽑은 이상,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윤미는 드라마 '학교2015'와 예능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앨리스 소희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루머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러브 미
    서현진 러브 미
  2. 2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3. 3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