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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2m40cm 팔척귀=서도영…미남 내려놓은 잔망 댄스 "무섭지 않아요"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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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귀궁' 팔척귀가 이 사람이었다니.

배우 서도영이 SBS '귀궁'의 역태급 원한귀 팔척귀로 분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팔척귀는 100연 전 어영청 호위군관이었던 천금휘가 왕가에 원한을 품고 지독한 악귀가 되어버린 존재.

'귀궁' 13회를 통해 이같은 팔척귀의 정체가 '꽃미남 배우' 서도영임이; 밝혀지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2m 40cm에 달하는 거구와 괴기스러운 비주얼 때문에 팔척귀가 CG일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진 터라, 서도영이 전신 분장을 통해 팔척귀를 그려냈다는 사실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서도영은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마저 팔척귀 역할에 자신이 캐스팅된 걸 한동안 몰랐다는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서도영은 "촬영 전 상견례 자리나 대본 리딩에도 참석하지 않으며 비밀을 유지했다. 이후 팔척귀 분장이 된 상태로 촬영장에서 첫 인사를 건네자 다들 많이 놀랐다. 빌런의 무게감이 굉장히 크게 느껴졌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팔척귀 첫 분장을 마쳤을 때 감독님이 박수를 쳐주시면서 캐릭터 잘 나왔다고 하시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서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팔척귀 변신 전과 후 사진을 게재하거나, 팔척귀 변신을 마친 뒤 "팔척귀 무섭지 않아요"라며 장난스러운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도영은 2020년 종영한 SBS '맛 좀 보실래요'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는 "코로나가 터지면서 준비하고 있던 작품들의 제작이 중단되며 복귀가 길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도영은 "팔척귀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고생 많이 했다고 스스로 토닥토닥해주고 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작품 통해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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