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24기 옥순, 24기 영식 또 울렸다…몽골서 "찍소리도 달지마" 손절 선언('지볶행')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의 레전드 출연자 24기 옥순-영식이 마침내 ‘지지고 볶는 여행’을 떠난다.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이 2주간의 재정비 후 6월 20일(금) 밤 8시 40분 돌아오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근 24기 옥순-영식의 ‘몽골 여행’을 알리는 ‘스페셜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해 ‘역대급 기록’을 쓴 화제의 출연자다. 24기 옥순은 사상 초유의 ‘5:1 데이트’를 성사시킨 ‘레전드 인기녀’이며, 24기 영식은 옥순을 향한 ‘노브레이크 순애보’로 ‘어안이 벙벙’이란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다.

특히 24기 영식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 24기 옥순에게 ‘차박 감성’을 좋아한다며 몽골 여행 로망을 드러낸 바 있는데, “캠핑을 안 좋아한다”며 선을 그었던 24기 옥순이 그와 동반 몽골 여행에 나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스페셜 티저’에서 두 사람은 몽골의 사막을 차를 타고 달리며 ‘야생 100%’ 여행의 서막을 알린다. 달리던 차가 모래에 바퀴가 빠져 이를 빼내려 안간힘을 쓰는가 하면, 24기 영식이 24기 옥순이 부어주는 생수에 머리를 감으며 ‘자연인’ 포스를 풍기는 것. 또한 두 사람은 ‘어안이 벙벙’해지는 몽골의 장대한 절경을 즐기며 승마 체험도 한다.

이러한 여행의 묘미도 잠시, 24기 옥순은 갑자기 24기 영식을 향해 언성을 높인다. 그는 “너 이 여행 끝날 때까지 내 말에 찍소리도 달지 마! 알았어?”라고 경고하고, 24기 영식 역시 참지 않고 “아니, 어이가 없네?”라며 받아친다. 24기 옥순은 한숨을 쉬더니 “싸우기 싫다”며 차갑게 돌아서는데, 또 다시 24기 영식은 “그렇게 얘기하는 게 난 짜증난다고”라며 불쾌해한다.


결국 24기 옥순은 “저기요! 우리 한국 가서 서로 안 보면 돼요. 손절한다고 했어”라고 차갑게 외친다. 이에 감정이 북받친 24기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나는 솔로’ 때처럼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데, 과연 두 사람이 몽골 여행에서 무슨 일로 ‘손절 사태’까지 언급한 것인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24기 옥순-영식의 몽골 여행기는 6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2. 2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3. 3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4. 4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5. 5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