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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소신발언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최선 없다면 차선·차악을"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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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남겼다.

이동욱은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 사전투표 함”이라며 “첫째 날 바로 갈김”이라고 선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어 "본투표날 촬영"이라며 "그리고 사전투표가 편해, 줄도 짧고"라고 밝혔다.

그는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아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야"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거"라고 썼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3일 본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이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전후해 남긴 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탄핵 지지 집회에 나선 팬들에게 소녀시대의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며 응원했던 그는 탄핵 인용 직후에는 "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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