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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추성훈의 격투기는 끝나지 않았다…“프리로 도전”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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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SNS]

[추성훈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겸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50)이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챔피언십과 계약이 종료됐다”며 “원챔피언십과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격투기 선수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추성훈은 “저는 프리 격투기 선수로서 앞으로도 도전할 것”이라며 “아저씨의 힘을 보여드리겠다. 다음 전장은 어디가 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975년생인 추성훈은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지난 2022년 3월엔 만 47세의 나이로 여덟 살 어린 일본의 아오키 신야를 꺾은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일본의 레전드’ 선수로 꼽히는 아오키 신야를 완벽하게 물리친 후 바닥에 드러누워 울음을 터트리는 등 감동적인 모습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2024년 1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65’ 특별 규칙 슈퍼 파이트 경기에서는 니키 홀즈컨(42·네덜란드)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로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6승 8패가 됐다.

한편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추성훈은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UFC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9년 패션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한 추성훈은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품에 안았다.

추성훈은 스포츠 선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피지컬100’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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