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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 뽑히네"…'머리카락'만으로 25분 '공중 부양'한 여성, 세계기록

아이뉴스24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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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국적 레일라 눈(38)의 '머리카락으로 오래 매달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해 6월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국립공원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25분 11.30초 동안 공중에 매달리는 데 성공해 13년 만에 해당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지난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수타카란 시바그나나투라이가 23분 19초의 기록을 세웠었다.

이번 도전을 위해 2년간 훈련했다는 눈은 "인간이 마음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고 싶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그는 기록 도전 당시 머리카락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했으며, 그의 지인들은 기타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워주거나 긍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며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이 기술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만의 특별하고 독창적인 머리 묶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면서 "눈은 전문 머리카락 매달리기 공연자이기 때문에 절대 집에서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머리카락만을 이용해 약 25분간 공중에 매달려 버틴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사진은 그 주인공인 레일라 눈.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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