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1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박세영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됐다”라며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아이의 태명은 구별이다. 박세영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구별이의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남편 곽정욱 역시 “5월 중순, 저희 부부에게 예쁜 딸이 태어났다. 아직도 실감이 다 나진 않지만, 어느새 제가 아빠가 되었다. 믿기지 않는 이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고 무엇보다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아빠가 된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22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박세영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을 마치고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같은 배우다 보니까 서로 연기를 봐줄 수 있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일과 사랑을 같이 잡은 결혼의 장점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