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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23세 결혼→쌍둥이 임신→7년만 이혼 "가장 기뻤을 때 울었다" (백반기행)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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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이 된 근황을 전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북 부안으로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한그루에게 "이런 거 먹으면 집에 있는 애들 생각 안나냐"라고 물었다. 한그루는 "저요? 솔직히 얘기해도 돼요?"라고 물으며, "잘 생각 안나요"라며 솔직한 매력을 보였다.

허영만은 "무서운 엄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그루는 "제가 애들 학교 들어가고부터 일을 했다. 그때까지는 한번도 떨어져 자본 적도 없고 제가 목욕시키고 밥 해먹이고 다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으로 나온 날엔 서로 울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좋기도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그루는 승승장구하던 20대 후반 어린 나이에 엄마의 길을 선택했다. 23살 결혼 발표와 함께 돌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쌍둥이의 엄마가 된 한그루, 싱글맘으로 육아와 연기 병행하고 있다. 한그루는 "애들 혼자 키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도 너무 힘들었다. 제일 기뻤을 때는 아기들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되었을 때 울었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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