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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가짜 명품 판매' 무혐의 아니었나…"여전히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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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품을 판매 의혹을 받고 있는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무혐의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아직까지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 '사건반장'는 10기 정숙의 가품 목걸이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월 10기 정숙이 개최한 자선 경매 행사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원에 낙찰받았으나, 가품으로 확인됐다. 이에 10기 정숙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알렸다.

이에 10기 정숙은 무혐의받은 사안이라고 반박하는 내용의 댓글을 게재했으나, '사건반장'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지만 해당 사건은 10기 정숙의 말과 달리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0기 정숙은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방송에서 200억대 자산가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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