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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음식과 페어링…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고호재 편 공개

뉴스1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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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위스키와 조화 고려해 안주·다과상…약 한달간 프로모션



(발베니 제공)

(발베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는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두 번째 에피소드 '고호재' 편을 공개하고, 고호재와 협업한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도심 속 한옥의 정취를 간직한 '한국의집 고호재'에서 펼쳐졌다. 궁중 다과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으로, 고호재에서는 전통 궁중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다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밤 고호재'를 테마로 한 이번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한국의집의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이 발베니 위스키와의 조화를 고려해 특별히 구성한 안주와 다과상으로 꾸려져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메뉴로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 중이다.

푸드 페어링에는 먼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전복화양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선 왕실 잔칫상에 오르던 전통 화양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메뉴는 발베니 12년을 뿌려 저온에서 3시간 동안 찐 전복에 10년 숙성 진장과 발베니를 섞은 특제 양념을 더했다.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은 소고기와 복어를 번갈아 꼬아 구운 '사슬적'과 페어링 된다. 사슬적은 수원갈비 양념에 발베니 14년을 더한 소스를 사용해 갈비의 진한 육즙과 복어의 부드러운 식감이 발베니의 풍부한 향과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지는 다과상은 △개성주악 △요화과 △진달래웃지지 △모약과 △잣박산 등으로 구성된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고호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발베니의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새로운 위스키 페어링 문화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 한식부터 현대 미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협업해 더 많은 이들이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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