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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유아인 리스크 극복했다…개봉 첫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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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가 유아인 리스크를 딛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오늘(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8만 334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5,505명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친 결과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같은 기간 37만 8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 2,383명을 기록했다.

'하이파이브'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소주전쟁'은 13만 1,646명을 동원하는데 그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6,183명이다. 이어 '릴로&스티치'가 4위, '알사탕'이 5위를 기록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로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재인, 라미란, 안재홍, 김희원, 박진영, 신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릭터 플레이와 유쾌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박진영과 신구는 2인 1역을 펼치며 영화의 긴장감과 재미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화의 리스크는 유아인이었다. 그가 주인공 중 한 명인 '기동' 역을 맡아 영화 전반에 등장한 것. 영화는 유아인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개봉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개봉 직후 스코어에 큰 영향은 받지 않은 모양새다.

[사진출처 = NEW]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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