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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초능력자들, '톰 아저씨' 발목 잡았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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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슈퍼 히어로물 '하이파이브',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2주만에 2위 하락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38만334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제공=뉴(NEW)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38만334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제공=뉴(NEW)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독주를 저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개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38만334명을 불러모아 '…파이널 레코닝'(37만874명)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앞서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하이파이브'는 의문의 인물에게 장기를 이식받고 초능력자로 거듭난 태권소녀 '완서'(이재인)와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등 5명의 평범한 남녀가 자신들처럼 장기를 이식받고 초능력을 얻은 사이비 종교 교주 '영춘'(신구·박진영)에 맞선다는 내용의 코믹 액션물이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지만 극중 '기동' 역을 연기한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는 등 오랜 시간 창고 신세를 면치 못했으나, 공개 이후 재기발랄한 액션과 코미디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파이널 레코닝'은 2주간의 흥행 질주를 멈췄지만, 누적 관객수를 237만2383명으로 늘렸다.

이밖에 애니메이션에서 실사로 돌아온 '릴로 & 스티치'는 32만1776명을 동원해 '…파이널 레코닝'의 뒤를 이었고, '하이파이브'와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17만6183명이 관람해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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