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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대학생봉사단' 공동발대식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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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개 동아리·3000여명 선발…창작 활동 돌입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CJ도너스캠프'/CJ나눔재단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CJ도너스캠프'/CJ나눔재단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 공동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으로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문화동아리'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결과물 완성까지 문화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까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해 약 3000명으로 구성된 2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을 지원할 멘토단으로는 총 130명의 대학생봉사단이 구성됐다. 대학생봉사단은 전공자 중심의 '교육팀'과 활동 운영을 맡는 '서포터즈팀'으로 나뉘어 동아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영상 미디어·음악·공연·요리 4개 부문으로 개편됐으며 동아리별 수준에 따라 '익스플로어' '어드밴스' '어드밴스프로' 세 가지 단계로 나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어드밴스 이상 과정에는 대학생봉사단의 멘토링이 제공되며 어드밴스프로 과정에는 CJ임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추가 코칭을 진행한다.

올해는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작 교육도 도입됐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멘토링, 특강,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창작 역량을 키우며 11월 열리는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CJ그룹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창작 경험도 지원된다.

이번 공동발대식에는 어드밴스 및 어드밴스프로 과정의 동아리 30개 팀 320여 명을 비롯해 대학생봉사단 75명과 지도교사 30명, 전문가 멘토 20명이 참석했다. 멘토와 멘티로서 만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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