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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미션 임파서블8' 꺾고 개봉 첫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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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 2위·'소주전쟁' 3위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NEW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38만 305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5476명이다.

지난달 30일 스크린에 걸린 '하이파이브'는 개봉 첫날 7만 34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도 사로잡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등이 출연한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37만 8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 2363명이다.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소주전쟁'은 13만 1629명으로 3위를, '릴로 & 스티치'(감독 딘 플라이셔 캠프)는 9만 3562명으로 4위를, '알사탕'(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은 2만 453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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