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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고백' 정석용 "여자친구, 영애라고 불러"... 애칭·목소리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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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용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여자친구의 애칭과 목소리까지 깜짝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 제공

배우 정석용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여자친구의 애칭과 목소리까지 깜짝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 제공


배우 정석용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여자친구의 애칭과 목소리까지 깜짝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뉴 미우새'로 등장해 일상과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그는 칼각으로 물건이 정렬된 냉장고 내부와 주방 수납장은 물론, 스마트폰 어플까지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날 환영했으면 한다. 그래서 절대로 집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저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기상 3분 후 알람이 울리자 윤시윤은 프로틴과 영양제를 먹고, 이어 4분 후 울린 알람에는 발성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알람이 울리기 전에 급하게 밥을 먹는 윤시윤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우리가 마음이 다 급하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윤시윤의 남다른 위생 관념에 그의 어머니는 마냥 웃지 못 했다. 윤시윤의 어머니는 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너네 집 화장실보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라고 토로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열애 고백 정석용, 연인 공개 언급... 목소리 깜짝 공개까지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을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절친 임원희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정석용은 이날 결혼식장을 찾았다.


"내 피부가 이영애 같아 영애라고 부르더라"라며 여자친구가 부르는 애칭을 밝힌 정석용에 임원희는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화 연결된 정석용의 여자친구는 "핸드폰에 초성으로 'ㅈㅅㅇ'으로 저장했다. 그게 오빠스럽다"라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한편, 버진 로드를 걸어본 정석용은 면사포를 쓰고 신부 입장을 재연해 주는 절친 임원희의 모습에 경악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원희는 "지난번에 우리 노년 책임지기 프로젝트를 했는데, 상민이도 가고 너도 가고 나만 남았다"라며 침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놀랍게도 방송 마지막에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임원희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되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9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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