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가 첫 양산형 전기 모터사이클을 정식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혼다는 중국 합작법인 우양 혼다를 통해 첫 전기 모터사이클 'E-VO'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혼다 E-VO는 최고 시속 75마일(약 121km)을 기록하며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듀얼팩 또는 트리플팩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각각 4.1kWh와 6.2kWh 용량을 갖췄다. 트리플 배터리 모델은 최대 170km(WM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완충 시간은 일반 콘센트에서 2.5시간, 레벨2(L20) 충전기 사용 시 90분이다. 다만 일부 고급 전기 오토바이와 달리 DC 급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가 첫 양산형 전기 모터사이클을 정식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혼다는 중국 합작법인 우양 혼다를 통해 첫 전기 모터사이클 'E-VO'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혼다 E-VO는 최고 시속 75마일(약 121km)을 기록하며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듀얼팩 또는 트리플팩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각각 4.1kWh와 6.2kWh 용량을 갖췄다. 트리플 배터리 모델은 최대 170km(WM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완충 시간은 일반 콘센트에서 2.5시간, 레벨2(L20) 충전기 사용 시 90분이다. 다만 일부 고급 전기 오토바이와 달리 DC 급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15.3kW(약 20마력)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는 정지 상태에서도 즉시 최대 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성능이 125cc 이상의 내연기관 모터사이클보다 우수한 반응성을 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7인치 TFT 계기판과 함께 내비게이션, 음악, 타이어 압력, 배터리 정보를 표시하는 추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소형 배터리 모델에는 전방 대시캠이, 대형 배터리 모델에는 전후방 대시캠이 기본 장착된다.
혼다 E-VO는 블랙과 오프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500달러(4.1kWh 모델)부터 5100달러(6.2kWh 모델)까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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