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하♥’ 이상민, 혼전임신설에 “2세는 최대한 빨리”

MBN 예능 '알토란' 화면 캡처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한 10세 연하 아내의 혼전임실설을 부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정 패널들인 차유나 아나운서, 방송인 레오 란타가 "2세가 생겨 결혼을 했냐"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다만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웃었다.

이상민 아내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4월30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따로 치르지 않았다.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7000만 원의 빚을 전부 청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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