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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정석용, 2년 만난 '♥5살 연하'와 결혼한다…"결정타=외모"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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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석용이 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석용이 절친 임원희와 함께 결혼식 예습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웨딩마치가 울리며 버진로드를 걷는 정석용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진짜?"라는 반응을 보이며 깜짝 놀랐다. 깔끔한 옷차림의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정석용은 부끄러운 듯 "결혼식장을 많이 와 봤다"고 말했다.

예약실로 향한 정석용은 "사실 알아보려고 왔다. 혼자 오긴 좀 그래서 그나마 경험이 있는 너랑 오자고 한 거다"라는 팩트 폭격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정석용은 여자친구에게 결혼식장을 다녀온다고 얘기했다면서, 5살 연하의 연극 음악감독인 여자친구가 연습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일로 만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임원희는 "어떻게 만난 거냐", "결정타가 뭐냐"면서 다급하게 질문했다.


약 2년 반 전에 정석용이 출연한 공연을 지금의 여자친구가 보러 왔고, 오랜만에 본 후로 먼저 연락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계속해서 임원희는 여자친구가 정석용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궁금해했고, 부끄러워하던 정석용은 "그렇게 외모 얘기를 하더라. 잘생겼다고. '미미'라고 했다. 미친 미모"라는 답으로 임원희를 깜짝 놀라게했다.



심호흡한 임원희는 "취향이 있는 거니까... 너의 얼굴을 좋아하는구나"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때 정석용은 '영애'라는 다음 애칭을 밝혔다.


임원희가 뜻을 추리하는 사이 정석용은 "내 피부가 이영애 같다고"라는 설명으로 임원희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 역시 빵 터졌다.

그러더니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너도 한번 생각해 봐. 나도 15년 알던 사람이다"라고 덧붙였고, 이때 걸려 온 여자친구의 전화로 정석용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앞서 정석용은 2년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당시 가족 소개는 마쳤고 결혼을 상의 중이라고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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