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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 '경부선'…서울시청서 마지막 유세

SBS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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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를 방문한 뒤 이후 KTX를 타고 부산과 대구, 대전을 차례로 찾습니다.

이어 늦은 저녁에는 서울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와 강남역을 돌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펼칩니다.

이어서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를 시작합니다.


이어 부산에서 유세한 뒤 경부선 열차를 타고 대구와 대전을 거쳐 늦은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칩니다.

김 후보는 이후 서울 대학로와 강남역 일대에서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어제 김 후보는 경기도 수원의 광교신도시를 찾았습니다.


자신이 경기지사로 일할 때 대장동보다 10배 큰 광교신도시를 개발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지 않았느냐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감옥 갈 사람'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기도지사 해도 안 되고 성남시장 해도 안 될 사람이, 감옥 가 있어야 할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가 전부 범죄꾼의 나라가 될 것 아닙니까.]

자신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가 여성 비하, 학력 비하 논란이 불거진 유시민 작가도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고등학교밖에 안 나온 여자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데, 여러분 왜 제 아내의 가슴에 칼을 꼽습니까, 여러분. 이래서 되겠습니까?]

경기 성남 유세에선, "원전은 기본적으로 위험하다"고 했던 이재명 후보의 지난달 18일, TV 토론 발언도 소환했습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타이완 정부에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달라고 요구했었다"면서, "원전 없이는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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