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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 정진, 담낭암 투병에도 연기 열정…끝내 '향년 74세' 별세 9주기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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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정진이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지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투병 중에도 1인극을 준비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던 배우인 만큼 안타까움이 크다.

2025년 6월 2일은 정진의 사망 9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16년 6월 2일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5세.


1941년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 학사를 취득한 그는 1979년 TBC 탤런트로 특채되어 3·1절 특집극 ‘땅과 하늘 사이’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1공화국’, ‘임진왜란’, ‘한명회’, ‘설중매’, ‘제4공화국’, ‘겨울꽃’, ‘완전한 사랑’, ‘태조 왕건’, ‘왕의 여자’, ‘천추태후’ 등 대작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활약 속에 정진은 1985년 제21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8년 한국연극배우협회 우정상 등을 수상했다.

정진은 2015년 9월부터 담낭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투병 중에도 1인극 ‘일요일의 마네킹’을 준비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나 2016년 6월 2일 세상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남게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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