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대선 'D-1'…서울·대구 등 각지서 선거 유세 피날레 外

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대선 'D-1'…서울·대구 등 각지서 선거 유세 피날레 (서울·대구 등 각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마지막 선거 유세를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 앞에서 현장 유세를 마무리짓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합니다.

▶ '5호선 방화범' 오늘 영장실질심사…구속 기로 (AM 10:30 서울남부지법)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원 모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지하철 내부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원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나올 전망입니다.

▶ 미 연준 이사, 한은 찾아온다…이창용 총재와 대담 (AM 9:00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늘부터 이틀간 '2025 BOK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첫 날 크리스토퍼 윌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는데, 이후 윌러 이사와 이창용 한은 총재의 정책 대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담에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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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