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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결국 분개했다…1100만원 자전거 도난 피해 후 "쇠고랑 채울 것"('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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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데프콘 / 사진=텐아시아DB

데프콘 / 사진=텐아시아DB



'탐정들의 영업비밀' 데프콘이 미스터리 자전거 도난 사건에 극도로 분개한다.

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뉴 페이스 올빼미 탐정단이 대한민국 생활범죄 1위에 해당하는 '자전거 도난 사건'을 의뢰받는다.

의뢰인은 약 3개월 전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고가 전기 자전거를 도둑맞았다며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찾아온다. 출근 때 지하철 역에 세워두고 간 자전거가 퇴근길에 가보니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김풍은 데프콘을 가리켜 "우리가 다 아는 대표적인 피해자가 옆에 있다"라며 흥분한다. 당사자인 데프콘은 "자전거 도둑질은 가만히 두면 안 된다"라며 울분을 토한다. 데프콘은 2020년, 집 앞에 세워둔 고가의 자전거 2대를 도난당해 1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데프콘은 "도둑맞은 후 범인이 분명히 한 번 더 올 거라고 생각하고 문 앞에 개인 CCTV를 설치했다. '너는 내가 무조건 쇠고랑 채울 거야'하고 기다렸는데 안 오더라"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김풍은 "노트북, 핸드폰 다 안 훔쳐가는데 자전거는 이를 악물고 훔쳐간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번 자전거 도난 사건은 의문점 투성이였다. 의뢰인의 자전거는 번호식 자물쇠로 잠겨있었는데, 자물쇠를 끊고 간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비밀번호를 풀고 가져간 것", "지인의 소행"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한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이 자전거에 장착해둔 GPS 기록에 의하면 범인은 하룻밤 사이 60km라는 먼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밝혀진다. 올빼미 탐정단은 GPS 신호가 잡혔던 곳들을 일일이 탐문하기 시작한다.

추적에 나섰던 경찰조차 포기한 신출귀몰한 자전거 도둑, 과연 그 정체는 누구일지 2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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