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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메탈 와이어’ 키스트론 2일 코스닥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서울경제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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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고려제강 계열사인 키스트론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회사로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임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9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등을 기록했다.

국내 유일 구리·철 바이메탈 와이어를 전문 생산한다.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금속을 접합한 복합 금속 소재로 신호 전달이 중요한 인프라, 전자 기기, 산업용 제품 등에 활용된다. 글로벌 수출 비중이 90%로 전 세계 21개국 74개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키스트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140.95대 1을 기록하면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630억 원 수준이다. 일반청약 경쟁률도 2166대 1로 청약증거금이 6조 1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식 소각 등 주권변경 일정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4일 주식 소각을, KB금융과 유비쿼스홀딩스가 각각 5일 주식 소각한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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