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3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0대5 완패'→'충격 평점 실화' 10점 만점에 단 1점, 인터 밀란 평균 2.4점 '평가에 자비는 없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원문보기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REUTERS 연합뉴스

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평점이 나왔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대5로 완패했다. 인터 밀란은 2022~2023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준우승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UCL 역사상 인터 밀란보다 더 큰 점수 차로 패한 팀은 없을 것이다. PSG는 5대0으로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당연히 인터 밀란 평가에 자비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했다. 레키프는 인터 밀란 선수단에 평균 평점 2.4점을 주는 데 그쳤다. 페데리코 디마르코는 10점 만점에 단 1점을 받는 데 그쳤다. 인자기 감독도 단 2점을 받았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반대로 PSG의 평점은 화려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2005년생 데지레 두에는 선수단 중 유일하게 10점을 기록했다. 익스프레스는 '두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엘링 홀란(맨시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등과 함께 10점 만점 클럽에 가입했다. 이 밖에 우스만 뎀벨레, 아치라프 하키미 등도 8점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PSG는 창단 55년 만에 처음으로 UCL 정상을 밟았다. 엔리케 감독은 PSG 부임 두 번째 시즌에 구단 숙원인 UCL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프로팀 감독으로 오른 토너먼트, 단판 대회 결승 무대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기록을 12경기로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슈퍼컵, 프랑스컵에 이어 UCL 우승도 차지하며 '쿼드러플'(4관왕)을 달성했다.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이름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김혜경 여사 UAE
    김혜경 여사 UAE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