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전여친, 카일리 제너와 열애에 반응은? "예상 밖"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의 전 연인인 배우 에이사 곤살레스(35)가 그의 현 여자친구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와의 관계에 대해 뜻밖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끈다.

멕시코 출신 배우 에이사 곤살레스는 최근 코스모폴리탄의 ‘Cheap Shots’ 코너에 출연해 샬라메-제너 커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들은 너무 귀여워 보였다. 정말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티미(샬라메의 애칭)는 정말 멋지고 다정한 친구다. 그가 커리어에서 잘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고도 전했다.

곤살레스는 특히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인정하며, 악감정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다. 우리는 좋은 친구 사이”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6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곧 관계는 정리됐고, 이후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와 2년간의 교제를 이어오다 최근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공식 커플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 곤살레스는 불가리아 출신 테니스 선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교제 중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 시리즈 등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카일리 제너는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이끄는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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