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최여진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최여진은 1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7살 연상 연인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이며 오늘(1일) 가족과 친구를 초대한 결혼식으로 부부로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2020년 최여진과 김재욱, 그리고 전처가 동반 출연한 방송 '온앤오프' 영상이 재조명되며 불륜설이 제기됐으나 최여진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불륜설을 반박했다.
이후에도 최여진은 김재욱의 사이비 종교 교주설과 재벌 혼외자 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해 개인 채널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면 반박에 나선 바 있다.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고,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출연작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로맨스가 필요해', '돈의 화신', '공항 가는 길',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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