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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갔다 온 엄상백 호투…한화, 연이틀 NC 격파

연합뉴스TV 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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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이틀 연속 NC를 물리쳤습니다.

2군에 내려갔다, 보름 만에 복귀한 선발 엄상백 선수는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친 뒤 15일 만에 선발 등판한 한화 엄상백.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지만, 8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진 못했습니다.

3-3으로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9회 기울었습니다.


한화는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밀어내기로 역전에 성공한 뒤, 채은성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9-6으로 승리한 한화는 2달여 만에 재개장한 창원 NC파크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NC는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KT 로하스가 0-0 동점의 균형을 깨는 큼지막한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수원 KT위즈파크 외야 관중석 뒤쪽 벽을 때린 대형 솔로 홈런.

KT는 1-1 동점이던 8회, 허경민이 KIA 불펜 조상우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날리는 등 넉 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3연승을 달린 KT는 LG와 한화, 롯데에 이어 리그에서 네 번째로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엄상백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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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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