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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만난 걸 감사히 여겨라"⋯외모 비하 악플에 "늘 감사하며 산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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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안정환 부부.

이혜원-안정환 부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선 넘는 악플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으셨냐”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달린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누리꾼은 “막 인물이 출중한 외모는 아닌데, 얼굴도 너무 크고, 특출난 재능도 없고. 안정환 만나서 다행인 것 같다”라며 “세상에 예쁜 여자들이 너무 차고 넘치고 예쁜 거로 능력을 삼기에는 축구로 치면 3부 리그”라는 악플을 남겼다.

그러면서 “안정환 같은 남편 만난 걸 감사히 여기는 게 좋을 듯하다. 감사한 줄 알아라”라며 “로또 맞았다 생각해라. 안정환 아니었으면 그 어떤 노력을 해도 지금의 삶 못 산다. 남편에게 잘해라”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이에 이혜원은 “안다. 감사하고 살고 있다. 제가 뭐라고 했냐. 감사하다고 늘 한다”라며 씁쓸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비하하는 말 신경 쓰지 말아라. 그건 진실이 아닐뿐더러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라고 대신 분노했다. 이에 이혜원은 “고맙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방송 활동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컴퍼니를 설립하고 CEO로도 활약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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