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맞아?”…박준금, 탱크톱에 핫핑크 크록스 패션 ‘난리’

배우 박준금.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박준금(62)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젊은 여성들도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식당 앞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박준금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흰 탱크톱에 같은 색 핫팬츠를 입고 여러가지 파츠로 꾸민 핫핑크 색깔의 크록스 샌들을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버킷백을 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박준금의 나이를 잊게 하는 남다른 패션에 누리꾼들은 “20대 같다”, “이런 핑크 배우님 정도는 돼야 신고 다닐 듯”, “여신 등극”, “이런 색도 완벽소화하신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1000개 가까운 ‘좋아요’가 이어졌다.

한편 1962년생인 박준금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SNS를 통해 누리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