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4' 4회에서 기안84는 고난이도 극강의 훈련에서도 묵묵히 나아가는 ‘세르84’의 모습으로 ‘도코 레이스’에 도전한다. 친해진 구르카 학생과 손을 맞잡은 채 완주까지 해내며 눈을 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현지 학생의 진심 어린 마음은 훈련을 넘어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한편, 빠니보틀은 레이스 도중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해 과연 완주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모든 훈련을 마친 사형제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구르카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UDT 출신 덱스는 “잊고 있었던 내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깜짝선물까지 건네 훈훈함을 더한다. 급기야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채 맨발로 훈련소를 나서는 뒷모습까지 공개돼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한편, 이시언은 구르카 학생들을 위한 비밀 미션, 일명 ‘톱 시크릿 야식 파티’를 기획한다. 코리안 군대에서 전수된 ‘K-뽀글이’레시피까지 꺼내든 이들의 야식 작전은 과연 성공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곧이어, 구르카 학원을 떠난 사 형제는 이시언의 버킷리스트였던 캠핑을 위해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케 하는 네팔의 산골 마을로 향한다. 한적한 자연 속 힐링을 기대했던 것도 잠시, 이들은 그곳에서 ‘디진다랜드’ 폭주 기관차의 시즌2 버전을 연상케 하는 정체불명의 놀이기구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사형제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의 ‘도코 레이스’ 완주기부터 뜨거운 전우애가 빛난 작별 인사까지 공개되는 ‘구르카 용병 학원’ 훈련기를 담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1일)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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