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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강인 경쟁자, 세계 축구 새역사 썼다... UCL 결승서 2골 쾅! 최연소 멀티 득점+메시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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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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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데지레 두에(19)가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을 '유럽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에게 기분 좋은 기록도 따라왔다.

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단판 결승전을 치러 5-0 대승을 거뒀다. 1970년 창단 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이번 시즌 PSG는 프랑스 리그1,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프랑스를 석권하며 국내 3관왕을 차지했다. 유럽도 제패했다. 4관왕을 완성했다.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두에-뎀벨레-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 앞선에 자리했다. 2선에는 네베스-비티냐-파비안 루이스가 위치했다. 수비 라인은 하키미-마르퀴뇨스-파초-누누 멘데스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돈나룸마.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사진] 두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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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하키미, 크바라츠헬리아, 마율루도 나란히 골맛을 봤다.


뎀벨레는 2도움, 비티냐와 바르콜라는 1도움씩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9세 362일의 두에는 1962년 20세 97일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했던 에우제비오(당시 벤피카)를 제치고 UCL 결승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은 최연소 선수가 됐다.

'전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21세 11개월 3일의 나이로 UCL 결승에서 득점을 뽑아냈는데, 두에는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골을 기록했다.


또 두에는 UCL 결승전에 선발 출장한 최연소 프랑스 선수로 기록됐다.

UEFA는 두에를 이날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했다.

그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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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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