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 본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와 충청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막판 표심 끌어 모으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후보는 투표를 통한 내란세력 심판을 재차 내세우며, 내란을 수사하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와 '캐스팅 보터'로 꼽히는 충청으로 향했습니다.
대선 본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와 충청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막판 표심 끌어 모으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후보는 투표를 통한 내란세력 심판을 재차 내세우며, 내란을 수사하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와 '캐스팅 보터'로 꼽히는 충청으로 향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 세력이 다시 귀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선이라며 투표를 통해 심판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우원식 다 죽여 없애고 대한민국 국가 권력을 통째로 영구적으로 차지하고자 했던 이 비상계엄…."
이 후보는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조작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직접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런 것 제보하면 한 5억씩 주고 이런 것 해야 되는데. 이 범죄 행위로 나라가 입는 피해가 얼마나 큽니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TV토론 발언으로 논란이 된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다 지나간 일이거나 침소봉대한 허위 사실로 공격한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그 즉시 야당과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회에서 아마 취임 선서식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뭐 저는 만날 수 있으면 좀 만나는 게 더 바람직하겠다…."
"봉합과 통합을 구분해야 한다"며 내란 수사는 정치보복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헌정질서를 통째로 부정한 범죄를 정치적 상대가 저질렀다는 이유로 눈감고 넘어갈 순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다현 기자> "'세 표가 부족하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남은 주말에는 영남권을 찾아 험지 표심에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진교훈 /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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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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