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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10%…NH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1주]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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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다. 이 상품은 세전이자율 2.4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1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 조건은 ▲고향사랑기부금 납부고객 0.5%p ▲만 65세 이상 고령자 0.1%p ▲만 19~34세 MZ고객 0.1%p ▲고향사랑 특별금리 0.1%p 등이다. 고향사랑기부금 우대금리는 농협은행·농축협 영업점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금 납부 실적이 확인되는 경우 적용된다.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도 최고 3.1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세전이자율은 2.05%이며 ▲첫거래 우대 1.0%p ▲마케팅 전체 동의 0.05%p ▲스마트폰뱅킹의 상품알리기 사용 0.80%p(만기시) 등이 추가돼 최고 1.0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인 1계좌로 개설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기본 세전이자율 2.26%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2.91%까지 제공된다. 우대 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시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 앱 가입 시 0.20%p 등이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세전이자율 2.6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9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최초 거래 신규 고객에 대해 보너스 이율 0.2%p를 제공하며 SC제일은행 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 해당 예금을 신규로 가입할 경우 0.1%p가 추가로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디지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은 세전이자율 2.4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서 동의 0.1%p ▲통장미발급 0.1%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0.1%p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동시 보유 0.1%p 등이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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