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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중 미소…큰수술 앞두고 '예능감 폭발' (아형)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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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배우 진태현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이혼숙려캠프'의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태현을 "이 시대의 최수종"이라며 치켜세웠다.

진태현은 이에 "최수종 선배님은 어나더레벨이다. 며칠 전에 최수종 선배님과 여행하는 예능을 찍었는데 정말 다르더라. 대화의 시작이 하희라"라며 "나는 천상계는 아니고 인간계에서 톱티어다. 그냥 아내를 너무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결혼 7개월 차인 민경훈은 "아내 분이 감동 받은 이벤트 있냐"고 관심을 보였고, 진태현은 "다들 오해하는 게 나는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 평소에 잘한다"고 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진태현은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좋은 인간이 아니었다"면서 "아내가 나랑 결혼할 때 여러 배우 선배님들이 '태현이랑 결혼하는 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렸다고 하더라. 되게 예민하고 막 살았는데 성격이 바뀌었다. 아내가 나를 바뀌게 했다"고 떠올렸다.


방송 말미 진태현은 "사실 며칠 있으면 내가 몸이 좀 안 좋아서 수술을 한다. 선배님들 만나서 기운을 많이 얻고 가는 것 같다. 다 나으면 또 불러달라"고 말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편, 1981년생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최근 그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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